예명의 새싹 청년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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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4-04-03 13:56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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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요즘은 조석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한 낮의 기온은 완연한 봄이네요~ 주님이 허락하신 봄을 잘 누리며 살고 있나요?^^ 오늘은 종려주일인데요~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33년의 공생애를 마무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해 일주일간 행진해 나아가시는 기간이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는 종려주일을 맞아 죄인의 아픔, 질고를 대신 당하신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이사야 53장 4~9절 말씀을 선포하셨지요~ 다 들으셨겠지만, 제가 말씀을 요약해 볼께요~^^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데..이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명예, 권력을 위해 오신것이 아니라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죽으시러 말씀이 육신되어 오셨기에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신 것이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로마 속국에서 해방시켜 주실 분으로만 알고 나귀타고 들어가시는 예수님 앞에 그들의 옷을 벗어놓으며 '호산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외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그랬지요~ 우리 역시 예수님만 믿으면 잘 되고 잘 사는 줄로만 알고 신앙 생활 하는것은 아닐까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오신 예수님께서 가셔야 할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영생인것을..그들은 모르기에 예수님은 참 외로우셨을 것입니다. 오늘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죄가 무엇인지 말씀하셨는데요. 죄는 하나님의 뜻이나 법칙을 어기는 생각, 말, 행동을 의미해요~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되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할 때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았던 것이 먼저 회개되어야 합니다.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하나님과 단절되어 하나님 없이 살았는데요 이것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땅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단절되어 하나님 없이 사는 곳이 땅 끝 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지금도 이러한 땅 끝에서 사는 자들에게 우리가 만난 주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할 때,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고.. 이것이 바로 '회복'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 죄는 사하여 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을 때.. 우리 뜻대로 신앙 생활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힘이고, 아는것만큼 믿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가 회복되었기에 우리 인간의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고.. 우리 대신 멸시와 수치를 당하시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채찍을 맞으시고 육체적 고통을 받으시며 우리의 육체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믿어 주심을 알고, 특별히 고난 주간에 주님을 깊이 묵상하고 감사함으로 고난주간을 보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실 때 우리가 반드시 존귀한 자들이 됨을 믿으라고 하시며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맺으셨는데요.. 목사님 말씀을 붙잡고 한 주간도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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