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의 새싹 청년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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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4-05-03 12:5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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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완전 봄이네요^^ 벚꽃 축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요즘인데요~~^^ 아름답게 핀 벚꽃을 보니 만물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연을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는데요.. 오늘 설교 말씀도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니, 읽어 보시고 큰 은혜를 또 한번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어릴 때 받은 상처로 인해 내적치유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그러나 사람은 잠깐 위로를 해줄 수 있을 뿐, 채워지지 않은 곤고함과 모든 상처를 치유하시는 분은 오직 우리 주님입니다. 결국 주님을 만나야 하지요^^ 오늘 본문을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사도 바울은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제자도 아니었고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기에..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참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도 된 바울이라는 응답을 받고 나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게 되었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왜 우리는 문제가운데 낙심할까요? 우리가 문제가운데 낙심하지 않으려면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하고, 정체성이 확실해야 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알면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험에서 건져주심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고 바울 자신은 핍박 받고 있으나.. 정체성이 확실했던 바울은 자신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힘든 가운데 있더라도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심을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위로를 받았기에 감사하고, 다른 이들에게 우리 역시 위로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자녀이므로 위로받고 구원의 은총을 받은 우리들이 이웃에게 가서 그들을 건져내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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